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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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함익병 "탈모치료제, 여성이 먹으면 기형아 출산"

기사입력 2012.10.25 23: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탈모치료제에 대한 의문증을 풀어줬다.

25일에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이런 병도 자식에게 유전이 되나요?'라는 주제로 헬스 푸어 2탄이 방송됐다.

김성수는 탈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탈모치료제를 먹으면 정력이 떨어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사실이냐"라고 물었고 함익병 전문의는 "정력과 관련이 없다"라고 말하며 "사실 아예 관련 없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말해 남성 출연진을 혼란케 했다.

이에 그는 "정력에는 상관이 없지만 성욕이 감퇴 될 수 있다. 100명 중에 2명꼴로 나타나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끊으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용만은 "여성이 먹으면 기형아를 낳는다는 말도 있다"고 말했고 함익병은 "탈모치료제에 두껍게 코팅되어 있는 이유가 있다. 이것을 아껴먹는다며 자르는 경우가 있는데 여성이 이 가루를 마시기만 해도 기형아 출산의 위험이 있다"며 절대 먹으면 안된다고 경고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함익병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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