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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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故 최진실 자녀 환희-준희 남매 일일 삼촌 변신

기사입력 2012.10.25 21:35



▲환희 준희 운동회 ⓒ KBS '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멤버인 개그맨 김준호가 환희, 준희의 일일 삼촌으로 나섰다.

최근 진행된 '남자의 자격' 녹화에서는 멤버들이 패밀리 합창 단원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소원 나무'를 만들었다.

그 중 김준호는 어린이파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故 최진실의 자녀인 환희와 준희 남매의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직접 나섰다.

환희, 준희 남매의 소원은 김준호가 가을운동회에 참석해 주는 것이었고, 김준호는 환희와 준희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운동회 당일 아침 일찍 도시락을 준비해 집 앞에 찾아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준호가 운동회에 참석하기 위해 학교에 모습을 드러내자 아이들은 김준호를 둘러싸 '개그콘서트-꺾기도' 코너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김준호는 운동회의 하이라이트인 '아빠 줄다리기'와 '아빠 이어달리기'에 출전해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아빠 이어달리기'에서는 제일 마지막 주자로 출전하면서 환희와 준희를 위해 끝까지 투혼을 불사르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환희와 준희를 위한 일일 삼촌 김준호의 '아빠 이어달리기' 결과는 오는 28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남자의 자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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