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더 테러' 하정우 앵커 변신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하정우가 영화 '더 테러'에서 앵커로 변신한다.
24일 하정우 소속사 측은 "하정우가 차기작으로 '더 테러'(감독 김병우)를 확정 지었다"라고 전했다.
영화 '더 테러'에서 하정우는 재난 상황에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는 1월 '더 테러' 촬영에 들어간다. 이를 끝낸 뒤 '집으로 가는 길' 촬영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방은진 감독의 '집으로 가는 길' 출연을 먼저 결정했던 하정우는 '더 테러'를 앞서 촬영하게 된다.
한편, 올해 '범죄와의 전쟁', '러브픽션', '577프로젝트' 등의 작품에서 인기를 얻었던 하정우는 내년 초 영화 '베를린' 개봉도 앞두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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