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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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수' 정소민 "어렸을 때 많이 맞고 자랐다"

기사입력 2012.10.23 17:0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동대문, 임지연 기자] 배우 정소민이 "많이 맞고 자랐다"고 말했다.

23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 결혼 할 수 있을까' 기자간담회에서 정소민은 "어렸을 때 많이 맞고 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 1회서부터 억척스러운 엄마 들자(이미숙 분)에게 등짝을 맞은 정소민은 이미숙에게 맞아서 아프지 않았냐는 질문에 "맞고 자라서 아프지 않았다. 세 개 때려주시는 게 좋다"라며 털털한 미소 지은 채 연기 소감을 전했다.

또 정소민은 "엄마에게 대드는 것은 닮은 것 같다"라며 이번 작품에서 연기하는 혜윤과 자신의 공통점을 밝혔다.  

결혼식을 100일 앞둔 예비 신혼부부 혜윤(정소민)과 정훈(성훈),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커플들의 결혼 이야기를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결혼을 준비한다는 것은 결혼식과 혼수 준비가 아닌 함께 할 미래를 준비하는 것'라는 메시지를 담는 드라마 '우리 결혼 할 수 있을까'는  2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정소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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