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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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2' 전혜빈, 숨겨져 있던 사냥 본능 발동 '맨 손으로 오리 제압'

기사입력 2012.10.21 17: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전혜빈이 맨 손으로 오리 사냥에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병만 족이 오리를 잡기 위해 정글에서 야생 오리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병만 족은 정찰조와 사냥조로 나누어 오리 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상대는 정글에서 살아가는 야생 오리였기 때문에 사냥이 쉽지 않았다.

먼저 도전한 것은 족장 김병만. 김병만은 새총을 가지고 몰래 숨어 다니며 오리 사냥에 나섰지만 영악한 야생 오리들은 매번 김병만의 새총을 피해갔다.

그 순간 "혜빈이가 오리를 잡았다"는 환호성이 들려왔다. 그 소리를 들은 류담은 깜짝 놀라 "혜빈이가 오리를 잡았다고?"라고 반문했고 전혜빈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전혜빈은 "땅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오리가 갑자기 나타났다"며 "그래서 그 순간 놓칠 수 없어 오리를 꽉 눌렀는데 잡히더라"며 숨겨왔던 사냥 본능을 드러냈다.

이어 전혜빈은 "나도 나에게 다가와서 정말 놀랐다"며 "내 쪽으로 카메라가 없어 오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기뻐했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멸종 위기에 놓여있는 포사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전혜빈ⓒ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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