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긴급공개 뭐길래…'알고보니 현아 음원 유출'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아이스크림'이 긴급공개됐다. 현아가 신곡 '아이스크림' 음원을 예정일보다 앞당겨 공개했다. 

22일 새 앨범을 발표하기로 했던 현아는 이번 앨범 음원이 불법 유출되면서 어쩔 수 없이 하루 앞당겨 10월21일 오후 2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현아 새 앨범 전곡은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상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현아의 새 음반 전곡은 해외 음악 파일 공유 사이트 및 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소속사 측은 현재 음원 유출의 자세한 경로 등은 아직 파악 중에 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음원 파급 속도를 감안할 때 음반 발매 당일까지 음원 확산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은 불가하다고 판단, 오늘 오후 2시 긴급 음원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현아는 '아이스크림' 티저 영상에서 과감하고 도발적인 매력과 상큼한 이미지를 절묘하게 표현했다. 이 티저 영상은 이틀 만에 2백40만 건이 넘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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