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유준상-김남주 '트러블 메이커'로 40대의 열정 과시

▲ 김남주 유준상 '트러블 메이커' ⓒ KBS2 '해피 투게더 시즌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남주와 유준상이 '트러블 메이커'로 다시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해피 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에는 국민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의 유준상과 김남주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주는 "'넝쿨당' 작가가 '트러블메이커'를 추라고 하기에 인터넷으로 찾아봤더니 장난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걸 어떻게 하냐며 오연서가 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했더니 '현아 같은 방말숙이 추면 뭐가 웃기냐. 늙은 사람이 춰야 웃기지'라고 했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남주는 유준상의 열정에 대해 "유준상은 단번에 OK 한 후 곧바로 연습에 돌입했다"며 "유준상의 열정에 나는 다리가 부러지는 줄 알았다"고 고백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들이 김남주와 유준상에게 '트러블메이커'를 요청했고, 김남주가 당황해하는 사이에 유준상은 벌떡 일어나며 식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이들은 이내 '트러블메이커' 댄스를 선보였고 출연진들을 이들의 댄스에 열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남주는 남편 김승우가 유준상을 제일 싫어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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