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최근 잘못된 사진 사용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던 MBC가 또 방송 사고를 냈다.
16일 방송된 MBC '정오뉴스'에서는 "중국이 UN세계식량계획의 대북 식량 지원 사업에 100만 달러(약 11억 원)를 기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하지만 해당 기사에는 '중국, 유엔 대북 식량지원 100달러 기부'라는 자막이 표기됐다 . 이는 '100만 달러'를 '100달러(약 11만 원)'라고 표기하는 실수를 범한 것이다.
한편, MBC는 지난 11일 '정오뉴스'에서 새누리당 김근태 의원의 사진으로 동명이인인 故 민주당 김근태 상임고문의 사진을 사용하는 방송사고를 낸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