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창피한 고양이,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 주인이 창피한 고양이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주인이 창피한 고양이' 게시물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주인이 창피한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한 여성이 교복을 입고 분홍색 머리띠와 머플러로 멋을 낸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무도 보지 않는 텅 빈 방 안에서의 포즈가 보는 이들을 민망하게 한다.

사진 속 고양이도 마치 민망하다는 듯 머리를 벽에 머리를 댄 채 외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주인이 창피한 고양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주인 때문에 머리를 들 수가 없다", "우리 주인 아니무니다", "고양이가 정말 주인이 창피한가봐요" 등 재미있는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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