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매혹적인 가을화보 공개 '더 예뻐졌네'

▲김정화 ⓒ 4HIM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김정화가 매혹적인 느낌의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단편영화 '은막의 연인'(손태웅 감독)과 MBC 기획특집드라마 '못난이 송편'(극본 최현경/연출 이은규)으로 스크린, 브라운관을 오가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정화는 가을을 맞아 트렌디하고 매혹적인 의류화보를 선보였다.

김정화는 지난 해에 이어 전속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여성 의류 브랜드의 화보에서 심플한 배경과 모던한 화이트 배경의 두 가지 분위기에서 색다른 구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정화는 한층 아름다워진 모습과 함께 개구쟁이처럼 장난끼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김정화와 함께 촬영을 진행한 의류 업체의 관계자는"김정화가 패셔니스타다운 능숙한 포즈와 표정으로 컬러와 위트가 살아있는 멋진 가을 화보가 완성된 것 같다"며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한편 김정화는 오는 10월 24일과 25일에 방송 예정인 MBC 기획특집드라마 '못난이 송편'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못난이 송편'은 따뜻한 가족애와 더불어 왕따, 학교폭력 등 최근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들을 함께 다룬 작품으로, 타인의 존재를 부정하는 학창 시절의 왕따가 가해자나 피해자 그리고 그들의 가족에게까지 얼마나 큰 상처가 되고 그들의 삶을 황폐하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화해와 소통의 과정까지 보여주는 드라마다.

김정화는 자신이 담임을 맡은 학급에서 일어난 아이들의 왕따 문제를 통해 오래 전 자신의 학창시절의 친구들과 그 때 현실을 피하기만 했던 자신을 떠올리게 되고 과거와 현재의 화해를 이루게 해주는 햇병아리 중학교 교사 '주희' 역을 맡았다.

김정화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김정화가 '못난이 송편'을 통해 타인과의 소통이나 현실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내면적인 갈등이 있는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됐다. 김정화의 따뜻한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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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