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라삐룬' 북상 ⓒ 기상청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고 있다.
11일 중대형 태풍인 '쁘라삐룬'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840㎞ 부근 해상에서 12㎞/h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중심기압 955hpa에 초속 41m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는 이 태풍의 최종 경로는 15일께 파악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쁘라삐룬'은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파악되나, 기상청은 "태풍의 진로는 매우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1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의 신'을 의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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