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르샤 한글 이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의 한글 이름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르샤는 한글날인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따라 제 이름이 자랑스럽네요. 그나저나 이렇게 좋은 이름 지어주고 우리 매니저 오빠는 어디선가에서 잘 지내시겠죠? 다시 한 번 감사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나르샤'는 '날아 오르다'라는 의미의 순 우리말이다.
나르샤 한글이름을 접한 누리꾼들은 "러시아 이름인 줄 알았네", "들으면 들을 수록 예쁜 이름이네요", "한글 이름이라서 독특하다" 등 많은 관심을 보냈다.
나르샤는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서 무산신녀를 연기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