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 드라마 '신의'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10.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기록했던 9.5%의 시청률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신의'는 3회 연속 압도적인 수치로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신의'는 9월 24일부터 2일까지 4회 연속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수(김희선 분)가 최영(이민호 분)의 목숨을 살리고자 덕흥군(박윤재 분)과의 혼인을 약속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은수는 수첩의 내용을 통해 덕흥군이 최영을 죽일 것이라는 사실을 직감했다. 이에 은수는 덕흥군을 찾아가 최영을 건드리지 말라고 했다. 덕흥군은 최영을 살리는 대신 은수와의 혼인을 원했다. 이에 은수는 덕흥군의 제안을 수락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울랄라 부부'는 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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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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