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차지연, '눈 오는 밤' 열창에 시청률도 '상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는 7.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기록했던 시청률 7.8%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하문 특집이 전파를 탔다. 차지연은 1번 순서에 389표의 득점으로 1승을 차지했다. 차지연은 '눈 오는 밤'을 선곡해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그녀는 6시간 반 동안 땋았다는 레게머리에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비장의 무기라고 밝힌 '고법무 공연'은 그의 열정에 힘을 더했다. 이수근은 "88 올림픽 개막 수준"이라며 차지연의 무대를 극찬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5.1%,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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