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딸 서영이 ⓒ 블리스미디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배우 천호진이 경찰서 신세를 진다.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아버지 이삼재로 변신한 배우 천호진은 딸 이서영을 연기하는 이보영과 호흡을 맞추며 애틋한 부정을 열연 중이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는 경찰서에서 흰 양복을 입고 터진 입술, 멍든 눈을 한 천호진과 그를 바라보며 충격에 휩싸인 이보영의 모습이 공개 됐다.
이번 공개된 장면은 아버지가 경찰서에 계시다는 동생 상우(박해진)의 말을 듣고 굳은 얼굴로 경찰서 안으로 들어오는 서영의 모습과 일하고 있는 나이트클럽의 복장을 하고 누군가와 싸움을 벌인 듯 터진 입술과 멍든 눈을 한 채 경찰과 진술조서를 작성하고 있는 삼재의 모습이다.
충격에 휩싸인 서영의 표정에서 작품 내내 대립과 애증으로 넘쳐나는 삼재 서영 부녀의 갈등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 될 것인지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경찰서에 앉은 삼재와 충격에 휩싸인 서영의 에피소드는 오늘 6일 밤 7시 55분 KBS 2TV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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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