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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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배소은! 부산을 뜨겁게 달군 '착시드레스'로 주목

기사입력 2012.10.05 12:41 / 기사수정 2012.10.05 12:52

방송연예팀 기자


▲배소은 착시드레스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다현 기자] 배소은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착시드레스를 선보이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배우 배소은이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에 참석해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랐다. 이날 배소은이 입은 드레스는 가슴선과 등이 훤히 드러나는 수공드레스로 착시 드레스 논란까지 불러 일으켰다. 이로 인해 배소은은 '제2의 오인혜'라고 불리며 부산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착시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배우 배소은은 한국예술종학학교 연기과로 올해 나이 24살 신예 배우이다. 이번 부산영화제에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영화 '닥터'에서 주연 '순정' 역을 맡았다. 

영화 '닥터'는 '올가미'로 유명한 감독 김성홍의 성형외과 전문의의 엽기적인 살인행각을 다룬 스릴러로 배소은이 맡은 역할인 순정은 '닥터'에서 사이코패스 성형외과의 인범(김창완 분)의 집착에 치를 떠는 캐릭터이다. 그밖에 배우 서건우이 주연으로 한다은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한편, 이번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는 배소은을 비롯 이병헌, 정혜영, 구혜선, 심이영, 한가인, 구은애, 박신혜, 강소라, 한효주, 박시후, 조여정 등 수많은 연예계 스타가 참여해 레드카펫을 더욱 빛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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