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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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시청률 하락…신민아-연우진 '애절함의 절정'

기사입력 2012.10.05 08:27 / 기사수정 2012.10.05 08:4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2.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기록했던 13.3%의 시청률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랑(신민아 분)이 이서림(신민아 분)의 죽음의 비밀을 기억해냈다. 주왈(연우진 분)이 이서림을 죽였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바로 이서림이 주왈 대신 칼을 맞고 죽은 것이었다. 3년 전, 무연(임주은 분)은 서씨(강문영 분)의 몸으로 갈아타는 도중 몸이 맞지 않아 거부 반응을 보이며 발작을 일으켰다. 무연이 서씨의 몸을 죽이려 하자 주왈이 막아섰다.

이때 무연이 주왈을 찌르려고 할 때, 서림이 나서서 대신 칼을 맞고 죽었던 것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5.2%,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는 15.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랑사또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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