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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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불법 시계행사 논란 해명 "고가 시계 받은 적 없다"

기사입력 2012.10.05 08:32 / 기사수정 2012.10.05 08:32

방송연예팀 기자


▲전현무 해명 ⓒ tvN '현장토크쇼 택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송인 전현무가 불법 시계행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새 MC로 출연한 전현무는 아나운서 생활 동안의 각종 논란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아나운서실에서 힘들었을 때가 있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이에 전현무는 "시계를 론칭하는 행사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전현무는 "원래 아나운서는 하면 안 되는 윤리 규정이 있는데 아는 분이 특별히 부탁해 출장 후 복귀 중간에 들렀다"라며 당시 불거졌던 불법행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전현무는 "거액의 현금과 수천만 원대 시계를 받았다고 기사가 났다. 그건 아니었다. 검색어도 전현무 시계라고 떴다. 곽한구 외제차의 계보를 이어 전현무 시계다"고 재치있게 말해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전현무는 9월12일 공식적으로 KBS를 퇴사했고, 이후 비슷한 시기에 복귀한 김구라와 함께 tvN '현장토크쇼 택시' MC에 발탁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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