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박준규가 곤돌라는 타고 14층까지 올라갔다고 말했다.
4일에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특별 기획 제3탄으로 하우스푸어란 주제로 부부들의 보금자리인 집이 애물단지로 전락한 사연을 풀어냈다.
아내 진송아는 박준규가 이사를 하는 날이면 술을 먹는다며 차라리 출장을 가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한번은 이사하는 집이 14층이라 곤돌라를 이용하는데 그걸 타고 14층까지 올라와 깜짝 놀랐다"며 위험천만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박준규는 "장난으로 이삿짐 센터 직원에게 곤돌라 타도되냐고 했는데 흔쾌히 허락해서 탔다. 막상 타니 다리가 후들거렸고 14층에서 아내를 보자 장난기가 발동해 인사를 했다"고 말하며 "절대 곤돌라 타지 마세요"라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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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준규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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