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구재희(설리)가 여자라는 사실이 들통났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최종회에서는 구재희가 오랜 가슴 압박 붕대로 인한 통증으로 갑자기 쓰러졌다.
이 모습을 지켜본 하승리(서준영)과 육상부 동료들은 놀라 하며 넥타이와 셔츠 단추를 풀었고, 가슴에 감긴 붕대를 발견하며 여자임을 알아챘다.
결국, 구재희가 여자라는 사실이 전교생에게 알려졌고, 이에 하승리는 각 기숙사 대표들을 불러 학교 선생님들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구재희는 강태준(민호)의 전국체전 날 미국으로 떠나기로 결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민호와 설리는 분수대에서 이별 키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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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준영-설리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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