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구재희(설리)와 강태준(민호)이 이별의 분수대 키스를 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최종회에서는 구재희가 학교에서 여자임을 들켜 미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강태준을 보기 위해 전국체전이 열리는 대회장을 찾았다.
구재희가 미국으로 떠난다는 사실을 모르는 강태준은 구재희와 대회장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구재희는 강태준에게 "너는 나의 기적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강태준은 곧 이별할 사람 같은 구재희의 말투에 이상한 낌새를 느꼈지만, 구재희에게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원과 서준영이 데이트를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설리-민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