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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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허안나, "'희극 여배우들' 강제 하차 후 '망해라'고 악담했다"

기사입력 2012.10.03 00:1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희극 여배우들' 하차 심경을 밝혔다.

2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희극 여배우인 정경미, 박지선, 허안나, 김영희가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안나는 '희극 여배우들' 하차에 대해 "내가 야한 여자 컨셉이라 소재 고갈이 빨리 되더라"며 "그래서 늙은 언니 김영희가로 대체했다"고 말했다.

이어 허안나는 "잘되고 있을 당시 빠진 것에 대한 기분은 어떤가?"라는 이수근의 질문에 "김영희에게 '망해라'로 악담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지선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허안나 ⓒ KBS2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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