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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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아역배우, 조승우 이요원 이승우와 똑 닮아

기사입력 2012.09.30 18:06 / 기사수정 2012.09.30 18:06

방송연예팀 기자


▲마의 아역배우 ⓒ 김종학프로덕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마의' 아역배우들이 조승우 이요원 이상우와 똑 닮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될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에서 조승우는 조선 최초 한방외과의 백광현 역을, 이요원은 노비의 딸로 태어났으나 조승우와 인생이 뒤바뀌게 된 강지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게 된다. 이상우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강지녕의 자유로움을 사랑하는 세련된 꽃미남 의학습독관 이성하 역으로 등장한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드라마 초반 주인공들의 어린 시절을 이끌어나가게 될 아역배우들은 여러 가지 면에서 상당히 중요할 수밖에 없다"며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붕어빵 아역들을 찾았고, 조승우, 이요원, 이상우와 똑 닮은 아역배우들은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아역배우부터 성인연기자들까지 최고로 중무장한 '마의'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馬醫)'는 '허준', '상도', '대장금', '이산', '동이' 등 주옥같은 사극을 만들어낸 대한민국 '사극의 명장' 이병훈 PD와 '이산', '동이'를 집필했던 김이영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천민의 신분으로 마의(馬醫)에서 출발해 어의(御醫)자리까지 올랐던 실존인물 백광현(白光炫)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심오한 의학세계를 다루는 한방 의학 드라마. '골든타임' 후속으로 오는 10월 1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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