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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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사유리. 4차원 매력 발산 '어쩌라고' 티셔츠

기사입력 2012.09.30 15:46 / 기사수정 2012.09.30 15:46

방송연예팀 기자


▲사유리 티셔츠 ⓒ SBS 'TV 동물농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4차원 매력' 사유리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30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 집을 공개하며 재주가 많아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애완견 모모코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물농장' 제작진에게 동영상 제보를 한 사유리가 "삼성동에 살고 있는 사유리다. 우리 강아지 모모코는 재주가 정말 많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 다 알아듣는다. 춤도 추는데 노래도 부르고 요가도 한다. 한번 꼭 보러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사유리의 집을 찾았고 귀여운 반려견 모모코의 앙증맞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모모코는 사유리의 제보와 달리 말을 하나도 알아듣지 못했고 '앉아'라는 간단한 말에도 전혀 미동이 없었다.

결국, 사유리는 "사실 잘 못 알아듣는다. 모모크를 많은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그랬다. 사람들이 모모코는 아무 능력도 없어서 나올 수 없다고 했는데 예쁘게 봐주면 좋겠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소에서 집과 모모코보다 눈에 띄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사유리의 티셔츠였다. 사유리는 자신의 집안에서 '사유리', '어쩌라고'가 새겨진 한국말 티셔츠를 입고 방송에 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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