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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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정준영 가사 실수에도 능처스러운 무대 매너 '눈길'

기사입력 2012.09.29 14:09 / 기사수정 2012.09.29 14:20

방송연예팀 기자


▲정준영 가사 실수 ⓒ M-net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 라이벌 데스 매치 무대에서 정준영과 로이킴이 가사 실수를 범한 것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서는 지난주 공개되지 않았던 정준영과 로이킴의 심사 결과가 베일을 벗었다. 

이들의 무대를 지켜본 심사위원들은 급기야 심사를 보류 했고,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정준영과 로이킴은 스튜디오를 내려와 자신들이 가사 실수를 했다고 털어놨다.

배틀 중 로이킴은 '바하의 선율에 젖은 날이면 잊었던 기억들이 피어나네요'를 '바다의 선율이 피어오르는 그대의 마음도 피어오르네'로 바꿔 불렀던 것.

하지만 이후 정준영 역시 '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 휘파람 소리로 돌아오네요' 가사를 '바람으로 날려버린 나의 소리. 휘파람으로 다시 찾으리'로 바꾸어 부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들은 가사 실수에도 불구하고 능처스러운 무대 매너로 자연스럽게 실수를 넘겨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결국 이날 라이벌 데스 매치를 통해 로이킴이 합격했고, 정준형은 탈락하고 말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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