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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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 정보석 옥황 상제로 깜짝 등장하자 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2.09.28 08: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2.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기록했던 11.7%의 시청률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보석이 옥황상제로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은오(이준기 분)는 자신의 스승(정보석 분)이 옥황상제라는 사실은 까마득히 모르는 상황에서 아랑(신민아 분)에게 그와의의 인연을 공개했다. 악귀를 없애는 부채를 준 사부는 은오의 무술을 연마시켰다. 어느날 스승은 은오에게 부채를 주며 "상대가 될 귀신하고 붙을 때만 부채를 펴라"는 조언을 했다. 또한 은오에게 비녀를 주며 "비녀를 어미에게 주면 어미를 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은오는 최대감 집 사당 안에 결계를 치는 요물이 있음을 눈치채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 때 어머니 서씨의 모습을 한 홍련(강문영 분)과 마주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4.8%,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는 1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랑사또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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