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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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남자', 시청률 16% 경신, 송중기 '제대로 독해졌다, 물 오른 연기력'

기사입력 2012.09.28 08: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 남자)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착한 남자'는 1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기록했던 14%의 시청률보다 2%p 상승한 수치다.


'착한 남자'는 본격적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동 시간대 1위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루(송중기 분)가 재희(박시연 분)에게 선전포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재희가 추진했던 서은기(문채원 분) 친 엄마의 리조트 매각 건은 무산됐다. 일이 무산되는데 일조를 한 은기는 집에서 쫓겨났고 마루의 집으로 왔다. 한편, 재희는 마루가 일하는 가게로 왔고 "은기 그쯤 했음 그만 가지고 놀고 제자리에 두는게 어때?"라고 말했다.

마루는 "잃을게 많은 사람이 더 이상 잃을 게 없는 사람을 무슨 수로 이겨"라고 말해 거절 의사를 밝혔다. 또한 재희와의 대화 중 은기에게 전화가 오자 통화 음량을 키워 놓고 재희가 대화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마루는 은기에게 "내 방에서 나랑 같이 살아요"라고 말해 은기에게 충격을 줬다.

송중기는 물 오른 연기력으로 강마루 역을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4.8%,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2.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착한 남자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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