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9일 대전구장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한가위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 전 장외 무대 주변에서는 떡매치기, 투호, 널뛰기 등 한가위 전통놀이 체험존이 운영된다. 경기 중에는 치어리더의 민속공연 등 추석을 맞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후 4시 10분부터 경기장 주변에서는 대전 웃다리농악 보존회의 풍물놀이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오후 4시 20분부터는 치어리더 공연과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날 애국가는 국악인 지유진 씨가 제창하며, 시구자로는 대전시 무형 문화재 1호인 웃다리농악 보유자 송덕수 씨가 나선다.
[사진=한화 이글스 로고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