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남자 6호와 여자 4호가 계속되는 우연과 공통점에 놀랐다.
19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은 남자 연예인 특집으로 진행됐다. 코요테의 빽가, 거구의 가수 빅조, '남자셋 여자셋'의 김진, 캔의 배기성 등이 애정촌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랜덤 데이트'가 이루어졌다. 데이트에서 남자 6호(빽가 분)와 피겨스케이팅 강사인 여자 4호는 짝이 되어 함께 밥을 먹었다. 그런데 둘의 만남이 이날 처음은 아니었다.
둘은 이미 한번 서로 선택해 데이트를 한 적이 있었다. 이때 한쪽만 들어가는 보조개와 까무잡잡한 피부, 하얀 시계 등 공통점이 많아 놀랐던 적이 있다. 특히 발등에 있는 별 모양 문신이 맞춘 듯이 비슷한 바람에 신기해했다.
이런 공통점에 이어 '랜덤 데이트'에서도 서로 짝이 되자, 남자 6호는 "정말 인연인가 싶다"며 여자 4호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여자 4호 또한 이날 데이트에서 "어른들에게 싹싹하게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호감을 표시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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