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10.11 18:47 / 기사수정 2012.10.18 15:52
'엠로스워'는 인간, 엘프, 오크 3개의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엠로스워 대륙에서 다른 유저와 실시간으로 자원을 뺏고 뺏기면서 전쟁을 펼치는 게임이다. 게임에서의 전쟁은 액션이 없이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되며, 공격 대상을 지정해 병사를 출전시키면 일정의 이동 시간이 지난 후에 승, 패 결과를 알 수 있다. 전쟁을 치르기 위해서는 건축, 훈련, 연구 등을 꾸준히 신경 써야 하며 획득한 자원으로 전략적인 부대 육성이 가능하다. 이 게임은 방대한 스케일과 독자적인 PVP 시스템으로 한 번 게임을 시작하면 게임을 지속하게 하는 재미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단 게임의 기본 UI를 살펴보면 자원장, 시내, 연구소, 군용소, 영등들의 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원장에서는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미네랄과 가스 같은 자원을 수집한다. 자원은 목재, 철, 금, 식략 등 네 가지로 분류되며, 기본적으로 금이 게임 진행에 가장 중요한 자원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시내에는 게임의 인구수 확장 및 자원 저장량 증가, 건설 속도 증가 등의 기능을 가진 건물들이 배치되어 있다. 연구소를 통해서는 19가지의 스킬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각 스킬은 영주가 가진 성과 병력을 강화시켜 발전과 전쟁에서 유리하게 만든다.
‘엠로스워’는 기본적으로 전쟁을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병력을 통솔할 수 있는 캐릭터가 필요하며 그게 바로 이 게임의 가장 중요 요소중의 하나인 ‘영웅’이라 하겠다. 영등들의 터를 통해 영웅을 고용하고, 투기장을 통해 경험치를 획득하고, 최대 5가지의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다. 또한, 영웅이 장착한 아이템은 엘리트와 레어의 두 가지의 등급이 있어 연구소의 레벨만큼 강화할 수 있다.
'엠로스워'는 독자적인 PvP 시스템으로 게임만의 전투 희열을 제공한다. 또한, 이 게임은 총 10개의 던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의 던전은 고유의 맵, 그 안에 수많은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루에 던전 가능 횟수가 3번 제공되며, 던전에 따라 시간제한이 있기 때문에 필요한 제한시간 내에 던전을 끝내야 한다.
앞서 살펴 본 바와 같이 방대한 스케일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바로 ‘엠로스워’다. 특히 게임의 완성도 측면에서 수 많은 유저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캐주얼 게임에 익숙한 유저라도 한 번쯤 도전할 만한 '엠로스워’를 나만의 영웅과 전략 전술로 즐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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