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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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남편이 연애당시 밀양까지 달려와 꽃다발을 줬다"

기사입력 2012.09.21 00:35

방송연예팀 기자


▲전도연 남편 ⓒ MBC '게스트하우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전도연이 남편 결혼에 골인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신동엽의 게스트 하우스'에는 첫 번째 게스트로 배우 전도연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전도연은 "나는 영화 '밀양'이 아니었다면 결혼을 못했을 것이다"며 남편과의 연애이야기를 털어놨다.

전도연은 "처음 소개팅 당시 9살 차이인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얘기할수록 끌리는 점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밀양' 촬영하니까 밀양 한 번 놀러오세요"라고 말한 인사 이후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전도연은 "연애 당시 다툰 다음날, 남편이 내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밀양까지 단숨에 달려와 꽃다발을 전달했다"고 자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도연은 영화 '해피엔드'에서 파격적인 노출신 촬영 이후 있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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