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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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 이준기 경고, 연우진에게 "신민아한테서 관심 꺼라"

기사입력 2012.09.20 22: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준기가 연우진에게 경고를 했다.

20일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12회에서는 최주왈(연우진 분)이 아랑(신민아 분)에게 관심을 보이자 은오(이준기 분)가 신경 끄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오는 최대감(김용건 분)의 집안에 있는 홍련(강문영 분)의 사당에 무단 침입했다. 이 사실을 안 주왈은 깜짝 놀라며 쫒아왔고 무슨 짓이냐 따졌다. 이어 아랑낭자는 잘 있느냐 물었다.

이 말을 들은 은오는 신경끄라며 그다가 안부 챙길 사이는 아니라고 기분 나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주왈은 "이상한 일이죠. 마치 오래 전부터 알던 사람 같아 마음이 쓰이더군요"라고 은오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에 은오는 "장마철 가옥 관리가 허술했던 모양이요"라고 말을 돌리며 "무슨 곰팡이 냄새인지 수상쩍은 냄새가 진동하네. 부친께 이르시오. 앞으로 내게 용무가 있거든 직접 찾아오라고. 그 아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손하나 대지 말라고"라고 말한 후 유유히 사라졌다.

한편, 이날 아랑은 최대감의 집에 귀신들이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신민아, 이준기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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