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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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 '똑소리' 첫 방송

기사입력 2012.09.20 19:5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는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이하 똑소리)'를 오는 21일 첫 방송한다.

오언종, 엄지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똑소리'는 이전에 방송됐던 '소비자 고발'을 개편한 프로그램으로, 소비자와 전문가가 함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상품의 적정 가격을 점검하는 '가격의 자격', 시청자의 민원을 해결하는 '지금 바로 Q', 소비자의 구매 행태를 들여다보는 '똑소리 카메라' 등의 코너로 구성됐다.

첫 방송에서는 '7일간 사용하면 동안이 되고, 그렇지 않을 시 100% 환불을 보장'한다는 동안 크림의 실체를 파헤칠 예정으로, 제작진은 김갑수 시인과 함께 동안 크림의 '고무줄 가격'과 유해성분을 고발한다. 또 소비자를 대신해 해당 업체를 찾아가 직접 해결하는 과정을 담을 계획이다.

이밖에도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는 음식물 처리기 12종의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소비자를 현혹하는 마트의 '꼼수' 등을 들여다본다.

'똑소리'의 제작진은 "비교 실험과 분석을 통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으로, 현대인의 소비생활 이면의 트렌드와 상술을 밝혀내 시청자의 공감과 신뢰를 끌어내겠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똑소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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