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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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10월 11일로 개봉일 변경…'위험한 관계'와 정면승부

기사입력 2012.09.20 15:30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소지섭 주연의 영화 '회사원(감독 임상윤/제작 영화사 심미안, 쇼박스)'가 개봉일을 10월 11일로 변경했다.

'회사원'의 배급사인 쇼박스는 20일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종전 개봉일자인 10월 18일에서 일주일 먼저 관객들을 만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소지섭 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회사 모두의 표적이 되어 벌어지는 감성 액션드라마로,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이미연을 비롯해 곽도원, 김동준, 이경영이 출연한다.

'회사원'은 평범한 일반 금속제조회사로 위장한 살인청부회사라는 독특한 설정과 그 회사의 영업2부 직원으로 분한 소지섭의 변신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감성 액션드라마라는 장르다운 액션은 숨 막히는 긴장감과 함께 액션영화만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일주일 개봉을 앞당긴 '회사원'은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 주연의 '위험한 관계'와 같은 날 개봉해 정면승부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회사원 ⓒ 쇼박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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