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연예인 특집, 진솔함 빛났으나 시청률은 답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짝'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는 7.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했던 7%의 시청률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지만 '짝'은 '라디오스타'에 밀리는 형국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짝' 남자 연예인 특집이 전파를 탔다. 김진, 빅죠, 곽승남, 윤성한, 빽가, 배기성이 출연했다. 이들은 진솔한 태도로 여성 출연자들을 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진은 자신의 수입까지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진은 자신의 수입은 연봉이 아니라 월봉 정도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9.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짝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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