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웜뱃 발견, 디프로토돈의 서식 환경과 멸종 이유 조사 예정

▲괴물 웜뱃 발견 ⓒ abc뉴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괴물 웜뱃이 발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호주 ABC뉴스 등의 외신에 따르면 호주 노던 테러토리(Nothern Territory)주에서에서 디프로토톤의 대퇴부 화석은이 발견됐다.

디프로토돈은 길이가 77cm이며 200만~2만 5000년 전 호주에서 서식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동물로 역사상 가장 큰 유대목 동물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디프로토돈의 성별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며, 호주 노던 테러토리주 박물관에 보관돼 있다.

이에 괴물 웜뱃 관련 전문가들은 "과거 디프로토돈이 살던 환경과 멸종 이유를 밝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퇴부 이외의 화석 전체를 발굴할 예정이다.

괴물 웜뱃 발견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과거 디프로토돈이 살던 환경과 멸종 이유를 밝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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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