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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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대만 팬미팅 인산인해 '내 마음속 최고의 남자 주인공'

기사입력 2012.09.15 14:54 / 기사수정 2012.09.15 14:54

방송연예팀 기자


▲박유천 대만 팬미팅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JYJ의 박유천이 팬미팅을 위해 대만을 찾아 다시 한 번 그의 인기를 입증했다.

박유천은 지난 9월 13일 팬 미팅을 위해 타이페이 공항에 입국했다. 이날 박유천의 대만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듯 공항은 마중을 나온 취재진과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수백 명의 팬들은 박유천의 등장에 공항이 떠나가듯 함성을 질렀고 TVBS 방송 뉴스를 포함해 약 20개 매체의 취재진들은 박유천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박유천이 입국한 다음날 신문에는 그의 입국 기사가 다수 보도됐으며, 대만 매체들은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세세히 전달했다.

최근 대만은 옥탑방 왕세자를 통해 '박유천 앓이' 광풍이 불고 있는 상황. 지난 6월 박유천이 출연한 SBS '옥탑방 왕세자'가 대만 GTV에서 2011년 이후 방송된 한국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대만 연예매체 'Yes 연예'와 '러러쑈우황'이 2만 2000명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내 마음속 최고의 남자 주인공은?' 설문에서는 박유천이 71%의 득표율을 차지하며 대만 내 폭발적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박유천은 "중화권 영화를 찍어보고 싶다. 동생(박유환)과 연기를 해보고 싶다. 이상형은 예의바르고 착한사람"라고 말해 팬들을 열광케 했고, 박유천은 "오랜만에 대만 팬분들을 만나 오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싶을 정도로 오늘 이 따뜻한 분위기를 잊지 못할 것 같다"고 팬미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16일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마지막 목적지인 태국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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