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고현정과 따뜻한 인연 "선물해주신 책, 늘 들고 다닌다"

▲타블로 고현정 인연 ⓒ 타블로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타블로가 고현정과의 따뜻한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타블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현정 누님이 선물해주신 책. 늘 가방 안에 들고 다닌다(읽기도 하고요) 추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성복 작가의 에세이집 '네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의 표지를 볼 수 있다.

앞서 고현정은 한 영화 잡지의 인터뷰어로 타블로와의 인연을 맺으면서 친분을 쌓게 됐고 이후 그에게 각별한 애정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고, 고현정은 타블로에게 책뿐만 아니라 최근 테디베어 인형을 선물하기도 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타블로와 고현정의 인연에 네티즌들은 "두 분 우정 보기 좋으세요", "저도 그 책 잘 보고 있어요", "고현정이 정말 마당발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타진요 사건 항소심 공판에서는 타진요 회원이 모두 혐의를 인정해 오랜 시간 끌어온 법정공방을 마무리 짓게 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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