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통신사 미환급금 조회 0원 "아쉬워"

▲이효리 통신사 미환급금 조회 0원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통신사 미환급금 조회 0원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11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랴부랴 통신사 미환급금 검색해봤는데 0원. 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안혜경도 역시 "나도 0원. 휴면계좌도 조회해봤는데 0원. 뭐이래. 노는 돈 많다더니 그 중에 내 거 1원도 없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병헌 의원은 통신업체들과 유료방송서비스업체들이 고객들에게 돌려줘야 할 미환급금은 5월 말 기준 294억 38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알려진 후 네티즌들은 앞다투어 통신사 미환급금을 조회하기 시작했고 이효리와 안혜경도 이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통신사 미환급금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홈페이지(http://www.ktoa-refund.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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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