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3차 발사 ⓒ YTN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나로호가 다음달 26일 3차 발사된다.
11일 교육과학기술부는"나로호 발사 관리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26~31일 사이 3차 발사를 하기로 결정, 국제기구에 통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교과부에 따르면 나로호는 3차 발사 가능기간 중 첫날인 26일 발사를 시도할 계획이며 이는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늦어도 31일 전에는 발사할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나로호 3차 발사 시간대는 오후 3시 반~7시로 연구원들의 피로 누적에 따른 인적오류(human error)를 줄이기 위해 이 시간대로 정했으며, 이 역시 당일 기상상황 등에 따라 유동적이다.
한편, 나로호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두자례에 걸쳐 발사 시도 되었으나 페어링(위성덮개) 분리실패, 기계결함 등으로 우주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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