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2:52
사회

개똥쑥 항암 효과 탁월…"기존 항암제보다 1200배 높은 효과"

기사입력 2012.09.10 17:13 / 기사수정 2012.09.10 17:14

온라인뉴스팀 기자



▲ 개똥쑥 ⓒ KBS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주위 강과 들에서 어렵지 않게 볼수 있는 '개똥쑥'이 '천연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국 워신턴 대학 연구팀의 연구 발표에 따르면 개똥쑥의 항암 효능은 기존의 항암제보다 1200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개똥쑥은 6~8월 사이 민가나 황무지 등에서 자라는 초롱꽃 목국화과의 쌍떡잎식물 한해살이 풀로 세계보건기구로부터 한약재로 지정돼 있는 식물이다.

보통 잎과 줄기를 먹으며 이름은 쑥이지만 평균 크기가 1m 내외일 정도로 보통 쑥과는 모양과 크기가 확연하게 다르다. 




개똥쑥 속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말라리아의 치료제로도 쓰이며 열을 내리고 면역조절,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해 8월엔 한국국제대학교 제약공학과 김현수 교수를 비롯한 경희대 피부생명공학센터, 산청한방약초연구소, 몽골 모노스대학 연구진의 공동 연구결과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개똥쑥이 포진 억제에 효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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