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와 아들 300kg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아빠와 아들' 코너를 맡고 있는 개그맨 유민상-김수영이 둘이 합쳐 '몸무게 300kg'이라고 밝혔다.
유민상은 7일 방송된 KBS2 '스펀지'에 출연해 몸무게에 대한 질문을 받자 "김수영과 합치면 거의 300kg"이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KBS2 '개그콘서트-아빠와 아들'에서 식탐 개그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엄청난 몸무게를 자랑했다.
유민상과 김수영의 충격적인 몸무게를 들은 이휘재는 함께 방송에 출연한 틴탑을 가리키며 "틴탑의 멤버들 모두를 합해도 300kg이 안될 것 같은데"라며 직접적으로 놀라움을 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실제로 틴탑의 천지와 니엘은 김수영의 등 뒤에 완벽하게 모습이 가려지는 체구 차이를 보여 또 한 번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스펀지'는 MC 김경란 아나운서의 퇴사와 맞물려 폐지된다. 오는 28일부터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생애 마지막 오디션'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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