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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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붐 "내 웃긴 이미지, 스스로 민망할 때도 있다"

기사입력 2012.09.06 21:5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방송인 붐이 본인의 유쾌한 이미지 때문에 스스로 민망한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붐은 6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어딜 가나 내가 나타나면 사람들이 일단 웃고 시작한다"고 말해 모두를 공감하게 만들었다.

붐은 자신이 은행 업무를 하기 위해 은행에 나타나면 은행 직원이 웃고,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간호사들이 붐의 얼굴을 보고 그냥 웃는다고 말했다.

이어 붐은 "한 번은 진짜로 아찔했던 적이 있었다. 몸이 아파 주사를 맞으려고 주사실에 간호사와 단 둘이 있는데 간호사가 웃음이 터지는 바람에 주사도 놓지 못하고 웃음을 참다가 결국 포기하고 나가버렸다"고 밝혔다.

붐은 이후 새로운 간호사가 두 차례 더 들어오고 세 번째 간호사가 주사를 놓는데 겨우 성공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 개그맨 정범균은 "붐은 자신의 인기를 의식해 새벽에 이상한 셀카를 찍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붐의 에피소드와 특이한 셀카 버릇은 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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