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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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잔여경기 세칙 확정, 발표…더블헤더 부활

기사입력 2012.09.06 11:18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잔여경기 세칙을 발표했다.

KBO는 잔여경기 발표 이후 태풍과 우천 등으로 경기가 취소 잇따르면서 포스트시즌과 아시아시리즈 등 대회 일정을 고려, 6일 잔여경기 시행세칙을 확정, 발표했다.

11일 이후 우천 등으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예비일 편성을 최우선으로 하며 예비일이 없을 경우 1)다음날 더블헤더, 2)다음 동일 대진의 둘째날 더블헤더, 3)추후 편성 순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단 더블헤더는 화~일요일 기준으로 2회 이상 가능하지만 팀 당 주중 8경기를 초과 편성하지 못하도록 했다.

더블헤더 제1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15시, 주말 및 공휴일14시이며 제2경기의 개시시간은 제1경기 종료 후 20분 뒤 거행한다. 한편 더블헤더 제1경기는 연장전 없이 9회까지 치른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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