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와 '마린보이' 박태환의 스포츠 의상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계의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며 스포츠 의류 브랜드 '휠라'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박태환과 손연재는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이번 '춘하추동 전지훈련'편에서는 박태환과 손연재가 트램폴린, 워터볼 경주, 알까기 대전, 인간 컬링 등 다양한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박태환, 손연재 선수는 이날 방송에서 트레이닝룩부터 다운 재킷까지 사계절의 다양한 의상을 선보여 스포츠계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을 보였다.
박태환은 183cm의 훤칠한 키와 긴 팔, 긴 다리로 그린 컬러의 다운재킷을 훌륭하게 소화했고 손연재는 밝고 화사한 오렌지 컬러의 다운재킷을 착용해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
'휠라'의 한 관계자는 "'런닝맨' 출연진 전원이 착용한 다운 재킷은 휠라의 2012년 가을, 겨울 시즌 신제품 '골드다운 재킷'이다. 슬림한 라인에 V라인의 퀄팅이 들어가 있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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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태환 손연재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