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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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태환, 오심 판정 심정 고백 "의욕이 없었다"

기사입력 2012.09.02 19:51 / 기사수정 2012.09.02 19: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박태환이 런던올림픽 당시 오심 판정에 대한 심정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수영선수 박태환과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출연해 '전지 훈련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환은 런던올림픽 오심 판정에 대해 "경기가 끝난 후 비디오 판독을 했는데 이상한 점이 없었다. 일단 1차 이의 신청을 했는데 기각됐고, 마이클 볼감독과 던컨 코치가 2차 이의 신청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태환은 "그때는 정말 의욕이 없었다. 하지만 상황에 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 개리는 "그때 너무 속상해서 술을 마셔 결승전을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태환은 유재석의 '탈락'이란 말에 "나 탈락에 예민하다"고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태환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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