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3천만년 전 화석 (☞사진원본보기) ⓒ 데일리메일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억 3천만 년 전 곤충 화석이 발견됐다는 소식이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 자연사박물관 연구팀은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서 발견한 물방울 모양 호박 속에서 2억 3천만 년 전 곤충을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2억 3천만 년 전 곤충 세 마리 중 한 마리는 파리, 나머지는 진드기다. 기존에 발견된 가장 오래된 호박 속 곤충보다 약 1억 년 정도를 앞선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
이와 관련해 자연사박물관장은 "이들 곤충의 발견이 육지 생물의 진화 과정을 더 깊이 이해하는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억 3천만 년 전 곤충 발견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쥬라기 공원'을 연상케 한다. 이 영화에는 호박에서 발견된 고대 모기로부터 공룡의 DNA를 추출해 공룡을 복원하는 장면이 나온다.
2억 3천만 년 전 곤충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억 3천만 년 전 곤충 발견, 정말 쥐라기 공원이 가능한 것 아닐까", "2억 3천만 년 전이라니,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시간이다", "공룡 DNA를 찾을 수 있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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