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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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런닝맨 녹화 참여, "본인 의지 강했다. 예능감은 여전"

기사입력 2012.08.30 11:39 / 기사수정 2012.08.30 11:39

방송연예팀 기자


▲개리 런닝맨 녹화 참여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리쌍의 개리가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

29일 '런닝맨' 관계자는 개리가 지난 27일 경기도 양주 인근에서 촬영된 박태환·손연재 편 녹화를 소화했다고 전했다.

앞서 개리는 지난 '추적자 외전' 편에서부터 지난주 공효진이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특집'에 이르기까지 허리부상으로 인해 녹화에 참여하지 않아 그의 활약을 기대한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이에 대해 '런닝맨'의 조효진 PD는 "개리 본인의 녹화참여 의지가 강했다. 그래서 스케줄을 조정해 녹화를 시작했는데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참여해 줬다"고 밝혔다.

또한 "몇 주 쉬긴 했지만 개리의 예능감은 여전했다. 잠깐 안보인 정도로 감이 떨어질 친구는 아니다"라며 그가 보일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개리의 복귀로 더욱 관심을 모은 '런닝맨' 박태환·손연재 편은 오는 2일 SBS에서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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