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vs UV '승부의 신'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동방신기와 UV가 한 판 제대로 붙는다.
MBC에 따르면, 동방신기의 유노윤호(26)·최강창민(24)과 UV의 유세윤(32)·뮤지(31)가 9월11일 MBC TV '우리들의 일밤-승부의 신' 녹화에서 팬들 앞에서 격돌한다.
대결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제작진은 2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승부의 신'은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주목받은 '하하 VS 홍철'의 포맷을 딴 것이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스포츠, 연예 등 각 분야의 최강 라이벌들이 정면승부를 벌이는 방식이다. 출연자가 직접 제안한 종목과 제작진, 시청자가 추천한 종목을 합쳐 모두 10라운드에 걸쳐 싸운다. 승리 팀을 맞힌 관객 1명에게 상품을 준다.
한편, '승부의 신'은 팽팽했던 첫 번째 대결 '탁재훈 vs 김수로' 편이 접전 끝에 김수로의 승으로 마무리된 것에 이어 오는 9월 2일 '신화 vs 2PM'의 대결을 방송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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