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차 공개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코요테의 빽가가 '1박 2일'에 출연해 자신의 28년 된 차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강원도 철원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1박2일' 멤버들은 기상미션으로 황당한 제안을 받았는데, 바로 친한 이들에게 전화를 해서 가장 먼저 데리러 오는 멤버가 촬영을 마치고 퇴근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녹화장소가 다름 아닌 강원도 철원이라는 점에 멤버들은 아연실색했고, 이런 와중에 김종민은 신지에게 부탁을 했다. 이에 신지는 다른 멤버 빽가와 함께 철원까지 동행했다.
반가운 멤버들의 등장과 함께 눈길을 끈 것은 바로 빽가의 차였다. 연예인의 차라고 볼 수 없을 만큼 낡은 차량이었기 때문이다. 빽가는 "28년된 차"라며 "서울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는데, 오늘 테스트도 잘 해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하지만, 빽가의 차가 문제였다.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였던 것이다. 김종민을 비롯한 코요테 멤버들은 손으로 차를 밀고 자동차 배터리를 충전한 후에야 퇴근할 수 있었다.
한편, 빽가의 차는 독일 메이커 폭스바겐의 골프 2세대 차량으로 1983년 첫 생산을 시작한 차로 알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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